강북구, 2018 하반기 ‘청결강북 평가 보고회’ 개최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8-12-25 00:02:53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최근 하반기 '청결강북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청결강북은 지속가능한 청소체계 구축,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의 구체적인 사례를 분석하고 추진과정의 어려움,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상·하반기에 걸쳐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평가 보고회에서는 상반기때 제안사항이었던 ‘시민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주목받았다. 또 지역내 기관, 자원봉사자, 주민이 힘을 합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무단투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벽화 그리기 성과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있었다.
특히 모니터링단은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는 다가구 주택가나 상습 위반지역에서 자발적이고 꾸준한 홍보에 힘써 개선효과를 거뒀다.
야간에 발생하는 위반행위 방지를 위해 LED특수조명을 설치하자는 방법도 제시됐다. 도로 바닥에 경고 문구를 투사해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다.
구는 청결강북 대청소, 청결지킴이 업소 확대, 청소 봉사단 활성화 등 세부사업에 속도를 내며 구민 의식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청결강북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주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오는 2019년을 쓰레기 최소화 정책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시책 개발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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