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0cm 턱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8-12-29 08:5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최근 양천구장애체험관(해누리타운 4층)에서 ‘10cm 턱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양천구 무장애지역을 만들기 위해 논의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지역내 장애인, 협약기관3곳, 공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2017년 4월부터 휠체어 사용자가 건물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주출입로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10cm 턱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경사로 설치뿐만 아니라 ▲화장실 등에 핸드레일 설치 ▲장애인주차면 도색 ▲엘리베이터 점자스티커 부착 ▲이동식 경사로 대여 등의 사업을 확대했다. 또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214곳을 선정해 357개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역내 복지관과 장애인시설 8곳에 13개 이동식 경사로를 배치해 지역내 주민에게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10cm 턱나눔 사업은 휠체어 이용자뿐만 아니라 유모차를 사용하는 아기를 키우는 부모나 보행보조기를 사용하는 노인 등 양천구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사업주의 매출과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만이 아닌 양천구민 모두가 다함께 누릴 수 있는 좋은 사업을 더 많이 발굴해 다함께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019년에도 공모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10cm 턱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사업’을 실시해 휠체어 사용자와 유모차·보행기 이용자, 노약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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