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2018년 연말 콘서트 성공적 종료... "진정한 디바의 저력 과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1-02 00:02:00

▲ (사진=타입커뮤니케이션 제공) 알리가 지난해 연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18년 12월 30일 그랜드워커힐 서울 씨어터에서 알리(ALi)의 연말 콘서트가 (주)타입커뮤니케이션의 주최로 열렸다. 1000여 명의 관중들 앞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진정한 디바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여느 콘서트 무대와는 차별화된 기획과 다양함을 엿볼 수 있었고, 특히 무대 상공에서 펼쳐진 한 여인의 퍼포먼스는 ‘킬로만자로의 표범’ 노래 속 대사 부분 중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 때 그것을 위안해줄 아무것도 보잘것없는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사랑때문이라고”라는 구절처럼 감동과 환희를 선사한 무대도 인상 깊었다.

또한 지난 12월 8일에 발매한 ‘너였나 봐’는 알리가 작사. 작곡한 알앤비/어반, 댄스곡으로 이날 관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2019년에는 많은 이들의 애창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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