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걸즈 이수진,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1-08 00:02:00
피싱걸스의 리더 '비핑' 이수진과 인디 락 밴드 타카피는 지난 1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오프닝 축하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2018년 12월 27일 '어쩌다보니깐' 이라는 싱글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디 락 신의 핫 아이콘, 3인조 걸밴드 '피싱걸스'의 리더 '비핑' 이수진은펑크락 밴드 '타카피'와 함께 호흡을 맞춰 '슬램덩크'라는 곡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팀의 리더인 '비핑' 이수진은 "락을 좋아하는 매니아 팬들 만이 아닌 가요를 좋아하는 대중들도 모두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완성도 있는 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작업하고 있다'고 말하며 곧 발매 될 피싱걸스의 1집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장르의 획일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피싱걸스의 첫 번째 앨범은 펑크락 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팝락 까지 다양한 형태의 ‘피싱걸스’ 표 락으로 가득차 있으며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는 3월 초, 봄바람과 함께 여러분께 찾아갈 것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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