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강동원과 절친 인증샷... "훈남끼리 친한거야?"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1-08 00:02:00

배정남이 강동원과 친분을 드러냈다.

배정남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원 행님 영화 '골든슬럼버' 일본 개봉 기념 프로모션"이라는 글을 비롯해 강동원과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6일에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글로벌브라더"라는 글과 함께 강동원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정남은 강동원 옆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지인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강동원이 '골든슬럼버' 일본 포스터에 사인을 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배정남과 강동원은 모델 시절부터 절친한 관계로 알려졌다. 배정남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서울에 올라와서 처음 본 사람이 강동원이었다.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튀어나온 사람인 줄 알았다. 얼굴을 보고 '서울 애들은 다 이렇게 생겼나' 싶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배정남은 "강동원과 당시 회사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같이 지냈는데, 그 형도 대학교 가서 힘들었다, 골프장에서 1년 간 공줍는 아르바이트했다, 왕자님 같지만 대학 학비 벌려고 열심히 살았던 형이다. 진짜 따뜻한 사람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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