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노인 2991명에 공공일자리 제공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19-01-09 00:02:00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신설
참여희망자 16일까지 모집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16일까지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991명을 모집한다.
시는 올해 확보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예산은 약 8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30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에 진행되는 일자리사업은 유형에 따라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54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인 시흥형 일자리(시니어 씽씽택배, 친환경 농산물 하우스 재배, 학교 등하교 안전지킴이 지원 사업 등)도 포함했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월 30시간 근무하고 27만원을 받는다.
올해 신설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참여자격은 공익활동과 동일하나 지역아동센터·장애인 시설 등에서 월 66시간 이내 근무하며 최대 59만4000원을 받는다.
시장형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에 따라 근무시간 및 급여가 다르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동주민센터와 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에서 통합 접수하며, 사회서비스형·시장형·인력파견형은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모집한다.
심윤식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시흥형 일자리 등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적 욕구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소득 보충 및 건강증진, 자존감 향상 등 노인들의 생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여희망자 16일까지 모집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16일까지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991명을 모집한다.
시는 올해 확보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예산은 약 8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30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에 진행되는 일자리사업은 유형에 따라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54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인 시흥형 일자리(시니어 씽씽택배, 친환경 농산물 하우스 재배, 학교 등하교 안전지킴이 지원 사업 등)도 포함했다.
올해 신설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참여자격은 공익활동과 동일하나 지역아동센터·장애인 시설 등에서 월 66시간 이내 근무하며 최대 59만4000원을 받는다.
시장형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에 따라 근무시간 및 급여가 다르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동주민센터와 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에서 통합 접수하며, 사회서비스형·시장형·인력파견형은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모집한다.
심윤식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시흥형 일자리 등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적 욕구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소득 보충 및 건강증진, 자존감 향상 등 노인들의 생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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