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일 vs 정효근 ‘아니면 말고?’... “범죄로 인식 못하는 OOOO, 3년 이하 징역을 처벌 받을 수 있다?” 논란 일파만파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1-14 00:02:00

▲ 사진 출처=방송 화면 프로농구 정효근 선수와 석주일 전 해설위원의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각종 언론을 통해 석주일 관련 정효근의 과거 폭력에 대한 폭로 소식이 보도되며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석주일 전 해설위원에게 쏟아지는 과도한 악플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되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애서 “이번 정효근 선수가 폭로한 석주일 전 해설위원에 대한 폭력 사건의 진실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인터넷상에 퍼트릴 경우 처벌이 가능하다”며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석주일 전 해설위원이 등극하며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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