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노인 3599명에 공공일자리 제공
황혜빈
hhyeb@siminilbo.co.kr | 2019-01-24 00:02:11
올해 65개사업 추진
29일까지 참여희망자 접수
▲ 2018년 스쿨존 교통지원 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9일까지 ‘2019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사업유형에 따라 공익활동 3475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124명이며 총 65개 사업 3599명이다.
공익활동은 ▲시니어 봉사단(노노케어) ▲스쿨존 교통지원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장애인 돌봄사업 ▲거동불편 노인돌봄사업 ▲노인 강사뱅크 등이 있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아이사랑 돌보미, 꿈나무 돌보미 등이 있으며, 돌봄시설 및 취약계층 등의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지역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공익활동의 경우 활동기간은 연간 9개월로 월 30시간 근무, 월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활동기간은 연간 11개월로 월 60시간 근무, 월 54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별도로 주유수당과 연차수당도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사업수행기관인 지역내 복지관(9곳), 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 북부여성발전센터 총 11개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 상반기에 고령자 재취업 활성화 및 사회참여 활동지원을 위한 노인 일자리센터와 노인의 사회참여 여건조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원시니어클럽을 운영해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인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 생활안정 도모사업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기반사업, 편안한 노인 여가시설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9일까지 참여희망자 접수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9일까지 ‘2019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사업유형에 따라 공익활동 3475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124명이며 총 65개 사업 3599명이다.
공익활동은 ▲시니어 봉사단(노노케어) ▲스쿨존 교통지원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장애인 돌봄사업 ▲거동불편 노인돌봄사업 ▲노인 강사뱅크 등이 있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아이사랑 돌보미, 꿈나무 돌보미 등이 있으며, 돌봄시설 및 취약계층 등의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지역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공익활동의 경우 활동기간은 연간 9개월로 월 30시간 근무, 월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활동기간은 연간 11개월로 월 60시간 근무, 월 54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별도로 주유수당과 연차수당도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사업수행기관인 지역내 복지관(9곳), 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 북부여성발전센터 총 11개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 상반기에 고령자 재취업 활성화 및 사회참여 활동지원을 위한 노인 일자리센터와 노인의 사회참여 여건조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원시니어클럽을 운영해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인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 생활안정 도모사업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기반사업, 편안한 노인 여가시설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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