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파운더스, 스타트업 대상 ‘Start Up BAM DAY’ 세미나 성료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하는 세무, 특허, 인사 등 지원단 특강 진행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1-29 00:00:03

[부산=최성일 기자]

▲ ‘Start Up BAM DAY’ 세미나 모습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부산경남 최대 스타트업 모임인 ‘스타트업 파운더스’(회장 노광진)는 지난 24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스타트업 대상으로 ‘Start Up BAM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트업 뉴스로 시작된 세미나는 ▲사전 자유 네트워킹 ▲함라연 회계사의 세무 특강 ▲박명흠 변리사의 특허 특강 ▲황승민 노무사의 인사특강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지원단 토크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파운더스 지원단을 역임하고 있는 함라연 회계사, 박명흠 변리사, 왕승민 노무사 등 3명이 연사가 되어 ‘올해 바뀌는 세무, 특허, 인사 이슈 강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 대표들이라면 꼭 숙지해야하는 업무인 인사, 회계, 세무, 노무 등의 기본적인 사항들과 올해 들어 변경되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특강을 듣고 궁금증이나 기존에 사업을 운영하면서 고민이었던 내용들까지 토크콘서트를 통해 묻고 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스타트업 파운더스 노광진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이 꼭 알아야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세무, 특허, 인사에 관련한 기본 지식과 올해 변경되는 이슈들을 준비해보았다”며 “앞으로도 특강뿐만 아니라 투자 연계 IR데모데이, 스타트업 네트워킹 주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방식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스타트업 파운더스는 부산·경남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자와 유관기관, 투자자, 예비창업자 등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 모임이다. 현재 100여개의 스타트업이 가입이 되어있으며 변리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등 사업진행 시에 언제든 문의할 수 있는 자문단까지 구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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