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저소득층 신입 중·고교생 교복 지원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9-02-01 00:00:03
동복비 20만원 지급
동주민센터서 18일까지 접수
하복 구입비도 10만원 보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내 저소득가구의 자녀를 위한 '2019년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은 구에 거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자녀 가운데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이 대상이다.
교복구입비 신청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학적조회를 하고 입학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2월 말 20만원을 동복비로 현금 지급한다.
또한 하복비 신청기간은 오는 4월1~15일이며, 지원금액은 현금 10만원으로 4월 말 지급한다.
아울러 신청기한을 놓쳤더라도 동복비는 이번달 안에, 하복비는 오는 4월 안에만 접수하면 오는 3, 5월에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348명의 동복비, 359명의 하복비 등 총 1억50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사전 조사된 중학교 128명, 고등학교 181명 등 총 309명을 동복비 지원대상으로 보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교복비 지원사업은 제도적 한계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에 해당되는 구민 한 분도 빠지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주민센터서 18일까지 접수
하복 구입비도 10만원 보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내 저소득가구의 자녀를 위한 '2019년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은 구에 거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자녀 가운데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이 대상이다.
교복구입비 신청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학적조회를 하고 입학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2월 말 20만원을 동복비로 현금 지급한다.
아울러 신청기한을 놓쳤더라도 동복비는 이번달 안에, 하복비는 오는 4월 안에만 접수하면 오는 3, 5월에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348명의 동복비, 359명의 하복비 등 총 1억50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사전 조사된 중학교 128명, 고등학교 181명 등 총 309명을 동복비 지원대상으로 보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교복비 지원사업은 제도적 한계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에 해당되는 구민 한 분도 빠지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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