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내 기초·차상위계층 주민들은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인터넷 홈페이지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생활에서 누리기 힘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비용이 지급되는 것이다.

수혜 대상자는 6세(2013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이다.

올해는 기존보다 1만원이 늘어나 인당 연간 8만원이 지급된다.

발급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이며, 3월1일부터는 본인명의의 전화로도 재충전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방법 등의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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