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허당 굴욕 매력 돋보였던 '주먹쥐고 소림사' 재조명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2-06 00:00:03
임수향은 2015년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했다. 2015년 10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CGV에서 열린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발표회에서 임수향은 대표 허당으로 뽑혔다.
이에 임수향은 "이렇게 가네요"라며 "아니 몸을 만들어 간 거다. 액션을 그래도 조금 해서 가면 따라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제가 제일 못할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임수향은 멤버들 중 가장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리스2'에서 북한 출신 요원, '감격시대'에서 일본 여자 무사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임수향이기에 놀라움은 컸다.
하지만 임수향은 피나는 노력 끝에 발전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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