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소희, 원더걸스 막내였던 그녀들의 우정 재조명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2-06 06:14:27
선미와 소희는 2007년 데뷔한 걸그룹 원더걸스의 원년 멤버다. 92년생 동갑내기였던 두 사람은 또 다른 동갑내기 현아와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지만 현아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에서 탈퇴했다.
선미와 소희는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했다. 2개월만에 말을 놓기 시작한 두 사람은 이후 서로의 집에 초대를 하는 등 절친한 사이를 이어갔다.
잠시 선미가 팀을 떠나 있다가 다시 합류하고, 팀이 해체되는 가운데에서도 선미와 소희의 우정은 계속됐다.
현재 소희는 연기자로 선미는 솔로가수로 활약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우정은 팬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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