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패를 받은 유인애 부의장(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수유2·3동, 번1·2동)이 최근 수송중학교로부터 학교시설개선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수송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6회 졸업식에서 수송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유 부의장은 평소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작년 의정활동을 통해서는 수송중학교 음악실 수업용 책걸상 구입, 시청각실 노후의자 교체를 시의원과 함께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서울시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올해 초부터는 수송중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LED 도로안전표지판, 과속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설치되는 데 힘써왔다.

감사패를 수상한 유인애 부의장은 “모든 분들이 모인 수송중학교 졸업식에서 감사패를 받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시설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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