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9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2-13 00:00:00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 1인당 7만원 → 8만원, 올해 1만원 인상
‧고령자와 문화시설 부족 지역 거주자 위한 가맹점 확대로 혜택 증가
▲ 2019년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문화예술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19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도서․음악․영상․공연․미술․문화체험), 관광(교통수단․여행사․관광지․숙박), 체육(스포츠관람․체육용품․체육시설․레저스포츠)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 대상은 만 6세 이상(2013.12.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발급기간은 올해 11월 30일(토)까지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을 1인당 연 8만원, 전년대비 1만원 인상해 사용자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는 평이다. 또한, 장애인․고령자 및 문화시설 부족 지역 거주자의 사용 여건 개선을 위해 케이블 TV 수신료(월 수신료 전화 결제, 후불), 일부 가맹점의 식음료 및 체육시설 월 회원권을 허용해 사용 기준을 완화했다. 그러나 2019년에는 2년간(2019~2020년) 전액 미사용할 경우 2021년에 발급이 제한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 기간은 12월 31일(화)까지로, 카드 발급 및 재충전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동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 카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3월 1일부터는 전화 재충전도 개시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통합문화이용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어려운 이웃의 삶이 풍성해지고 계층 간 문화격차가 해소되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령자와 문화시설 부족 지역 거주자 위한 가맹점 확대로 혜택 증가
문화누리카드는 문화(도서․음악․영상․공연․미술․문화체험), 관광(교통수단․여행사․관광지․숙박), 체육(스포츠관람․체육용품․체육시설․레저스포츠)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 대상은 만 6세 이상(2013.12.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발급기간은 올해 11월 30일(토)까지다.
사용 기간은 12월 31일(화)까지로, 카드 발급 및 재충전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동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 카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3월 1일부터는 전화 재충전도 개시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통합문화이용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어려운 이웃의 삶이 풍성해지고 계층 간 문화격차가 해소되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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