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관급공사 발주 문제 개선 시급"··· 국토부 건의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19-02-16 04:00:50
[수원=임종인 기자]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최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건의한 안건은 ▲공공기관 관급공사 발주 문제점 개선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착공 추진 등이다.
먼저 염 시장은 “현 공공 발주 시스템은 공사비·기간 과다, 하도급에 따른 책임시공 부재 등 문제가 있다”며 “지역 제한 범위를 조정하고, 전자입찰제도를 개선하는 등 현장 여건에 맞는 법령·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교통부도 공공기관 관급공사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께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을 약속하신 만큼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며 “신분당선 연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 장관은 “제가 며칠 전 ‘유시민의 알릴레오(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 신분당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염 시장은 ‘신수원선 조기 착공 협조’,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 2회차 추진’,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그린벨트 해제 조속 결정’ 등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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