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9-02-16 04:00:05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내 건축물·시설물 224곳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의 ▲3종 시설 ▲공사장 ▲급경사지 ▲도로 ▲공연장 ▲문화재 ▲숙박시설 ▲PC방 ▲공동주택 등이다.

구는 이번 안전점검을 반드시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2019 국가안전대진단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등이 건축·전기·가스·소방·승강기 등의 시설물을 육안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만으로 시설을 점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전문지식을 갖춘 건축·토목 분야 등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는 시설물 점검결과를 국민재난안전 포털에 등록해 주기적으로 이력을 관리한다.

점검결과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체육시설 알리미 ▲승강기 종합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한편 구는 일반주민도 안전점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비롯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지난해 이른바 '용산붕괴 사건' 이후 구전역에 걸쳐 시설물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벌여왔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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