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통장협, 이웃돕기성금 기탁

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 2019-02-20 00:00:03

무료썰매장서 피어난 나눔온정

[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 오학동 통장협의회가 '무료 얼음썰매장'을 운영하면서 모금한 이웃돕기성금을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통장협의회에서 기탁한 이웃돕기성금은 지난 1월4일~이달 10일 약 38일간 현암동 일원에 조성한 무료 얼음썰매장을 운영해 마련한 것으로, 얼음썰매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다.

이 썰매장은 겨울철 이색놀이터로 입소문이 나면서 주말평균 약 2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재붕 오학동 통장협의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들이 적극적으로 썰매장 운영에 참여한 덕분에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얼음썰매장을 운영하면서 모금된 성금은 많지 않지만 작은 마음이라도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이런 뜻깊은 행사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기부한 오학동 통장협의회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내 어려운 가정에 쓰일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