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재구성, 본격 활동 돌입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9-02-21 00:00:03
[아산=박명수 기자] 아산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재구성하고 2월 20일 동암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외 4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아산시의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과 관련해 법령에서 득하도록 하는 사항에 대해 심의 및 자문하는 위원회로 임기는 2020년 12월 21일까지 2년이다.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62명의 지원자 중 선정된 21명의 민간위원에 4명의 공무원을 더하여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전체위원회, 제1분과위원, 제2분과위원회로 구분돼 운영되며 △제1분과위원회는 도시계획시설 및 이의 결정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제2분과위원회는 개발행위허가 심의를 비롯해 건축위원회와 공동으로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심의 및 자문을 담당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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