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칼 라거펠트 한 장의 사진, 색다른 인연의 한국 여자 톱스타는?... 추모 급부상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2-21 04:00:22

▲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8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칼 라거펠트’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칼 라거펠트와 박신혜 색다른 인연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1933년 9월 10일에 태어난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는 독일의 패션 디자이너로, 20세기 후반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칼 라거펠트는 16세에 국제양모 사무국 주최의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여성용 코트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을 계기로 오뜨쿠튀르에서 일하게 됐으며, 발렌티노와 발렌타인 등의 세계 유명 브랜드를 거쳐 1983년 샤넬의 예술 감독으로 취임한 주인공”이라고 설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언론을 통해 칼 라거펠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추모 분위기가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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