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확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9-02-22 04:00:45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기관들과 ‘갈산마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갈산마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족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센터를 비롯해 갈산종합사회복지관·갈산LH2단지 관리사무소·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구 통합중독지원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정미량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과 복지 체감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진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함께 살피고, 함께 찾아가고, 함께 해결하는 지역 복지를 구축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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