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만화·영화·다큐’풍성

위성·케이블 특집 프로

시민일보

| 2002-04-30 18:04:38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위성·케이블방송 채널들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는 이날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짱구는 못말려’(오전 9시)와 ‘카드캡터 체리’(오후 1시30분) 등 TV시리즈를 방영한다.

영화채널 HBO는 데이브 보스위크 감독의 3D 애니메이션 ‘톰썸의 비밀모험’(오후 12시30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비밀의 화원’(오후 1시30분), 9살소녀로 나오는 알리산 포토의 깜찍한 연기가 볼만한 존 휴 감독의 ‘내사랑 컬리 수’(오후 3시20분)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OCN에서는 개와 함께 무인도에 표류한 소년이 개와 우정을 나누며 고난을 이겨낸다는 가족드라마‘파프럼홈’(오전9시), 가족용 코미디 영화 ‘내이름은 던스턴’(오전 10시50분)이, OCN액션에서는 신나는 모험담인 ‘신바드’(오후 2시)가 전파를 탄다.

중앙방송 Q채널은 ‘햇님이의 열대탐험’6부작 시리즈(1-3일 오전11시), ‘내셔널 지오그래픽 귀여운 동물 친구들’(4일 오전 9시)을 어린이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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