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조 쟁의발생 결의
시민일보
| 2002-07-04 17:06:35
서울 지하철공사(1∼4호선) 노조가 올해 임·단협과 관련,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지하철공사 노조(위원장 배일도)는 3일 성동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내 교육원에서 대의원대회를 갖고 쟁의발생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향후 서울시 6개 투자기관 노사 협의기구인 노사정 서울모델협의회의 조정안에 따라 평화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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