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협약체결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2-27 06:00:04
[부산=최성일 기자]
* ‘코워킹스페이스’는 글로벌 기업 및 국내 대기업 중심으로 개방형 공간‧혁신적 컨텐츠를 테마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멘토링, 투자연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오피스 개념이다.
이 사업은 민관합동 콜라보로 진행되며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에서는 BIFC에 108억원을 투자해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하며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운영비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한다. 여기에 기술보증기금이 투자와 기술보증 지원을, BNK금융그룹이 펀드투자와 대출지원을 더함으로써 명실상부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로 기술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항만공사(남기찬 사장)은 향후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코워킹스페이스를 통하여 청년창업 및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하고 부산의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 되어 부산지역 경제발전에 새로운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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