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유적체험관, 14∼18일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포춘쿠키 증정도
![]() |
| ▲ 역사민속박물관 설맞이행사 포스터 / 광주광역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명절 문화가 일상에서 멀어지는 흐름 속에서 전통문화를 ‘보는 행사’가 아닌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설 명절의 공동체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는 17~18일 이틀간 퓨전국악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펼친다.
퓨전국악 공연과 국악 OST 메들리 무대는 가야금·대금·피리 등 전통 악기에 현대적 감성을 더하고, 관객 참여 요소를 반영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복(福) 노리개’, ‘자개 손거울’, ‘소원키링 만들기’ 등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전시실을 탐색하며 참여하는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 ‘연하장 만들기’ 상시 코너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박물관 엽서 8종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야외공간에서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마한유적체험관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나눔 행사가 운영된다.
마한유적체험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투호,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은 체험관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동안 마한유적체험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해시태그 게시물을 등록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포춘쿠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부호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설맞이 한마당은 명절 문화를 현재의 삶 속에서 되살리고, 시민이 그 주체가 되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박물관이 과거를 보존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행사 기간 중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행사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과 콘텐츠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