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은 항상 손님’ 마인드 중요

구로, 전문가초빙

시민일보

| 2002-11-06 17:08:48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친절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전 직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의식전환과 행태 변화를 통해 대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초청강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친절봉사의 생활화를 위해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하는 한편 적극적인 친절봉사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6일 제외) 3일 동안 조태훈(33·번개외식컨설팅 소장)씨를 초빙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친절봉사행정의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12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예절, 주민에 대한 인사예절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 자연스러운 친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서정익기자 ik11@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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