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원출신 이사탄생
도시철도 김규찬씨
시민일보
| 2002-12-08 16:28:46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역무원 출신을 총무이사에 첫 임용했다고 8일 밝혔다.
화제의 인물은 김규찬(51)씨로 김씨는 국립철도학교를 졸업, 1971년 청량리역 역무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김씨는 이후 76년 열차 운행때 승객서비스를 책임지는 여객전무를 거쳐 82년부터 지하철공사 운수계획에 근무하며 서울 지하철 시대를 태동시킨 주역으로 평가받고있다.
/김재호기자 drkay@siminnews.net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