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환경부 인사교류

과장급 상호파견 합의

시민일보

| 2003-04-17 18:09:04

`개발’과 `환경’이라는 명제를 놓고 항상 대립해왔던 건설교통부와 환경부가 정부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과장급 상호 파견근무제를 실시한다.

두 부처는 상호 연관분야인 건교부 국토정책국 입지계획과장과 환경부 수질보전국 산업폐수과장, 또 상호 상반분야인 건교부 주택도시국 도시정책과 무보직 서기관과 환경부 환경정책국 환경평가과 서기관을 맞바꿔 근무시키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은택 기자 volk1917@siminnews.net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