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조직개편 본격화
표준정원제 시행 계기
시민일보
| 2003-05-26 19:45:37
정부의 지방분권 조치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에 표준정원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내 각 지자체도 정원에 여유가 확보됨에 따라 조직진단 등을 통해 장기적 안목으로 조직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26일 서울 경기 인천 등 광역 자치단체와 각 시군구에 따르면 지자체가 표준정원내에서 조직과 인력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돼 지금까지 구조조정 등 영향으로 인원과 조직을 축소해왔던 지자체별로 업무별 행정수요를 재평가하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최은택 기자volk1917@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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