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노래 맘껏 뽐내며 입시스트레스서 해방
시민일보
| 2004-06-03 20:23:53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협의회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안산 화랑유원지 야외음악당에서 제2회 청소년 음악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음악축제는 청소년 음악동아리 10개팀이 출연, 연주와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대상 1팀에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는 등 모두 2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식전행사인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예술대 댄스동아리 공연, 자안심어머니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지며 동아리 장기자랑이 끝난 뒤에는 가수 홍서범씨의 사회로 버즈, 조은, 사랑과 평화, 옥슨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협의회는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위원들과 함께 행사기간 동안 범죄예방활동 및 홍보활동을 실시, 청소년 범죄를 줄여나가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며 이번 축제를 안산시민들 모두가 하나되는 시민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문인호기자 mih2580@siminnews.net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