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가득한 공연장서 신나는 여름방학 보내요
부천문화재단, 오는 7·8월 연극등 7편 선봬
시민일보
| 2004-06-28 19:26:10
경기도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7월과 8월 여름철 어린이를 위한 음악, 연극 등 특별공연 7편을 선보인다.
28일 부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내달 6∼18일 극단 ‘모던 메아리’의 마임 ‘엄마는 나를 사랑한단다’를, 내달 20일∼8월1일 인형극단 ‘파브르’의 어린이 인형극 ‘마법의 손가락’을 무대에 올린다.
또 8월3∼8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어린이를 위한 현대무용 소품’, 12∼22일 여성포크 기타동아리 ‘낮은 음자리’의 ‘엄마가 들려주는 노래이야기’, 24∼29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연극 ‘아씨 방 일곱 동무’를 각각 공연한다.
이와 함께 오정구청사 내 오정아트홀에서 7월28일∼8월8일 인형극단 ‘소리’의 ‘일곱마리 아기염소‘를, 8월12∼22일 극단 ‘아름다운 세상’의 창작 가족극 ‘토기장이’를 선보인다.
이들 작품의 공연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1시(단체 관람시)와 오후 4시, 주말과 휴일 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이다.
단, ‘어린이와 함께 만드는 현대무용’과 ‘토기장이’는 주말과 공휴일 오후 2시와 4시 2차례뿐이다.
입장료는 일반 6000원, 재단회원 4000원, 20인 또는 10인 이상 단체는 각각 3000원과 4000원이다.
문의 (032-325-6923)
/문찬식기자 mc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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