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남동구청 및 남동구의회가 후원한 제6회 결식학생돕기 열린음악회가 최근 성황리 개최됐다.

사랑나누기추진위원회가 여름방학기간 중 결식학생의 급식지원을 위해 개최한 이번 열린음악회는 지난 20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가수 유열의 사회로 가수 현숙 김혜연 미나 배일호 이혜미 지민과 power dance 1개그룹이 참여하고 15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초청가수 및 댄스그룹과 호흡을 같이했다.

이와 관련 사랑나누기추진위원회는 지난 5회 동안 31회에 거쳐 4800여명에게 2억9400만원을 지원, 본연의 취지에 부합하게 사랑나누기운동을 실천했으며, 이번 수입금도 결식학생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수입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도 기자 parksd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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