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판정시비 대회후 결정키로

시민일보

| 2004-08-26 20:32:05

판정시비로 금메달 주인이 바뀌었던 승마 종합마술 단체전과 개인전의 공동우승 문제가 올림픽이 끝난 뒤 결정될 전망.

국제승마연맹(FEI)은 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종합마술과 개인종목에서 판정시비로 금메달이 취소된 독일팀과 베티에 대해 공동우승을 인정해달라고 소청했으나 IOC는 올림픽이 끝난 뒤 검토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공동우승이 인정될 경우 종합마술 단체는 독일과 프랑스, 개인종목은 호이와 레슬리 로(영국)가 금메달을 함께 목에 걸게 되나 IOC가 공동 금메달을 인정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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