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오수환씨 ‘변화’展 연다

내달 3일 가나아트센터서

시민일보

| 2004-08-26 20:49:38

서양화가 오수환(서울여대 교수)의 그림들은 지금까지 ‘적막’이라는 단어로 요약됐다. 그러나 구도자의 그림과 같은 그의 절제된 선들이 어느 순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9월3일부터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오수환 개인전은 제목부터가 과거의 ‘적막’에서 ‘변화’로 바뀌었다. 근작 100여점이 출품되는데, ‘변화’와 ‘적막’ 연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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