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女배구서 20년만에 정상탈환
시민일보
| 2004-08-29 20:28:52
중국여자배구가 20년 만에 올림픽 정상을 탈환했다.
중국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팔리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테네올림픽 여자배구 결승에서 쌍포 장펑(25점), 양하오(21점)의 활약을 앞세워 204㎝의 에카테리나 가모바(33점)가 버틴 러시아를 3-2(28-30 25-27 25-20 25-23 15-12)로 꺾고 84년 LA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우승했다.
올림픽 4연패에 도전했던 쿠바는 브라질을 3-1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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