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통합방위회의 개최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9-03-19 01:00:00

민-관-군등 5개기관 협약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올해 첫 구미시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지역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구미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다.

특히 이번 회의는 구미시를 비롯한 5개 기관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민·관·군·경·소방이 통합방위작전의 주체로서 상호존중하고 신뢰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평시부터 한층 더 강화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협약이 체결됐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전시뿐 아니라, 테러 및 재난 등의 유사시에도 기관간 상황공유 채널을 대폭 확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돼 통합적인 방위태세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업무협약 참여기관은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제5837부대 1대대 등이다.

참여기관은 회의에서 국정원의 안보정세 보고를 통해 지역안보상황을 점검했으며, 5837부대의 2019년 예비군육성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아울러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KT아현지사 지하통신구 화재사고로 지하공동구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미시에서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돼 관리하고 있는 지하공동구에 대해 화재시 기관별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를 주재한 장세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7기가 출범하고 사실상 원년이 되는 첫해를 맞아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고 알찬 통합방위회의가 됐다”고 평가하고 함께한 위원들에게 “평화 속에서 더욱 공고히 해야 할 것이야 말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신뢰받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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