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공사(사장 강경호)는 14일 제348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오후 2시부터 ‘APEC행사 대비 지하철 폭탄 및 독가스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지하철 폭탄 및 독가스 테러 발생 상황을 연출, 역사 자체 대책반의 초동 조치, 관할 방배경찰서 테러타격대의 용의자 검거, 서울경찰특공대의 폭발물 제거 등이 이어진다.

/김봉종 기자 kbj@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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