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공고 지하주차장 건설현장 방문

중구의회, 안전문제등 청취

시민일보

| 2005-10-17 19:29:34

중구의회(의장 오세홍)가 최근 관내 성동공업고등학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흥인동 1의1호에 위치한 성동공업고등학교의 개축교사 지하에 건설되는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891㎡에 지하 1, 2층의 규모로 총 179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 완공시 황학동 중앙시장 인근과 동대문 운동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날 구의회는 공영주차장 건설현장을 답사하면서 공사장 안전문제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한편 공사로 인한 학생들과 인근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하여도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성동공고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은 약 62억원의 구비 투자,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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