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발전 유공자 65명 표창

이천소방서, 소방의날 맞아

시민일보

| 2005-11-10 20:54:34

경기도 이천소방서(서장 최수근)는 최근 4층 회의실에서 유승우 이천시장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민간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소방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격려사 등이 있었고 2부에서는 소방의 날을 축하하는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수근 이천소방서장은 “제43주년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 사고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묵묵히 지켜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소방대원, 안전업무 종사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 하는 한편 앞으로 더욱더 업무에 정진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지킴이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활동과 화재예방에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소방대원·민간인 등 소방관계자 65명이 행정자치부 장관상, 소방방재청장상, 도지사상, 소방서장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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