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최근 시청회의실에서 715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 최우선의 친절서비스 의식전환을 위해 ‘공무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강사로는 서울힐튼 트레이닝센타 서비스&매너스쿨 전문강사인 서은아 강사를 초청해 표정 및 전화예절, 고객서비스 극대화방안 등 사례제시 및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민원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직원의 절반씩 오전과 오후로 나눠 1시간30분씩 진행됐다.

친절교육 후에는 성시규 기획감사실장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 및 인터넷을 통해 시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시의 주요시책과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익재 인사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친절한 공직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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