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은 22일 오전 2층 혁신회의실에서 이택순 청장과 김상봉 차장, 2·3부장, 과·계장, 특진대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범죄 범인검거 유공 경찰관 등 업무유공 경찰관들에 대한 가족과 함께 하는 특별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화성서 최건식 경사가 부동산투기범 검거 유공으로 경사에서 경위 ▲정보통신 김남수 경장이 전화번호부 검색프로그램 개발유공 ▲수원남부서 김효경 경장이 지역안정활동 평가 우수유공 ▲분당서 엄태웅 경장이 납치강도범 검거유공 ▲부천중부서 김광옥 경장이 풍속업무 단속실적 우수 유공 ▲고양서 신명수 경장이 연쇄강도살인범 검거 유공으로 경장에서 경사 ▲지방청 보안과 장경근 순경이 대포차량 불법판매사범 검거유공으로 경장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또한 부천중부서 경장 김동수, 수원중부서 순경 박일남 등 15명의 경찰관들은 소속 경찰서에서 특진 임용식을 갖고 일계급씩 승진 임용됐다.

이 청장은 계급장을 달아준 후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오기까지 사랑하는 가족들의 내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더 큰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경찰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최원만 기자 cw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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