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구난함 1505함 체험

인천해양署 경목회원 165명 비디오등 관람

시민일보

| 2005-12-12 20:04:40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 경목회원 165명이 최신예 경비구난함인 1505함을 방문, 해양경찰 활동상과 함현황 전반을 체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경목회 회원들은 1505함을 방문, 승선해 해양경찰 활동상을 담은 비디오를 관람하고, 경찰관들의 안내를 받으며 각종 함정장비의 역할과 중국어선 나포, 어로보호경비, 해난구조, 해양오염 방지, 특공대 활약상 등 해양경찰 업무 전반에 대해 궁금증을 풀며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 인천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을 찾은 방문객은 성인 4763명, 중.고생 3097명, 초등학생 2717명, 유치원생 6,463명등 총 1만7040명으로 전년 1만749명 대비 6,291명(59%)이 증가했다.


인천해경은 남녀노소 구별없이 수시로 접수를 받아 경비함정을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개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반 국민의 경비함정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상도 기자 parksd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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