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귀경객 수송등 시민불편 덜어준다

서울시, 오늘부터 실시

시민일보

| 2006-10-01 15:59:00

서울시는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8일간을 추석연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귀경객 및 성묘객 특별 수송대책, 각종 재난사고 예방대책, 추석 물가관리대책, 쓰레기수거·응급진료 등 시민생활불편해소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 전날인 4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9일까지는 교통·안전·의료·시민생활·행정지원 등 5개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02-2171-2200~4)을 24시간 운영해, 시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25개 자치구 보건소에 24시간 진료안내반 및 응급환자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를 운영할 계획이며, 의원급 병원은 시·구 의사회 중심으로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병원급은 병원실정에 맞는 자체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하며, 지역별로 1/4이상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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