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미술대전` 부안군 김문식씨 금상 수상

시민일보

| 2006-10-10 17:09:14

김문식씨가 지난 2일 행정자치부에서 개최한 제16회 공무원미술대전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10일 행자부에 따르면 행정부 등 3부의 전현직 공무원들이 공예·서예·문인화·한국화·서양화·사진판화 등 7개부문에 걸쳐 출품한 1503점의 작품 중 공예(도자) 부문에서 부안군에 근무하는 김씨가 국무총리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작 ‘반자초연화문의 꿈’은 한국의 전통문양인 반자초 연화문을 모티브로 전통과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해 기능성 도자상품으로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추구한 작품으로 전공정을 수작업으로 완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달 말에 있을 예정이고 특선 이상 작품에 대해서는 11월 초까지 서울 정부중앙청사와 대전 청사 등 2개 지역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병만 기자 leeb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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