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노인복지관, 복지부 2015~2017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서 ‘A등급’에 선정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19-03-27 04:00:11

▲ 연천군노인복지관 전경. (사진제공=연천군청)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최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최우수기관 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3년마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803개 시설의 2015~2017년 시설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영역으로는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 관계영역 등의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대상 중 농·어·산촌 노인복지관 평균 B등급이었으나 연천군노인복지관은 평균 이상인 A등급의 결과를 얻는 등의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가 표준화되고, 시설환경 개선을 유발하는 등의 실질적인 ‘사회복지시설 평가제도 개편 연구’를 추진해 사회서비스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효율화를 위한 평가로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총 54개 지표수를 평가했으며 강점지표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관리, 지역사회 관계 등이 높게 평가됐다.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장은 “‘늘 처음처럼 어르신을 모시겠습니다’라는 마음으로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초심으로 노인을 위한 전직원의 다짐을 통해 오는 2021년 또한 최우수기관을 위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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