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과 상생이 먼저다”...공동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적극 추진
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조성과 별개 추진, 시·도 상생 무드 조성...양 시·도 노력해 190억원 국비확보…혁신도시 정주여건에 도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9-04-02 00:00:00
[광주=정찬남 기자]
‘복합혁신센터’ 건립 사업은 재원 마련과 관련, 광주․전남 공동발전기금 조성 등에 대한 양 시도의 이견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었지만, 이번 광주시의 결정으로 센터 건립이 가시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양 시도 상생의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 이같은 결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동으로 혁신도시를 조성한 양 시·도가 상생협력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이용섭 시장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에 부족한 정주인프라 시설과 창업지원 공간을 융합한 센터로 10개 혁신도시 내에 각각 건립될 계획이다.
또한 양 시·도의 노력으로 복합혁신센터 건립 총 사업비 490억 원 가운데 2019년 전국에서 제일 많은 국비 190억 원을 확보해 해당 사업에 탄력을 붙게 됐다.
김병규 시 혁신도시담당관은“광주․전남이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공감대를 가지고 공동으로 국비확보 노력을 해 좋은 결실을 맺은 만큼, 지방비도 적기에 투입해 센터가 조기에 건립되도록 노력하겠다”며“혁신도시 전반을 컨트롤하고 복합혁신센터를 운영하게 될 ‘발전재단’설립도 적극 추진하는 등 양 시․도 간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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