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민혜 기자]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15cm 풀드포크 샌드위치를 구매하면 쿠키와 음료를 포함한 세트 메뉴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풀드포크 무료 세트업’ 프로모션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7800원 짜리 풀드포크 세트 메뉴를 단품가 59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24%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미군부대 매장을 제외한 전국 343개 써브웨이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타 행사 및 쿠폰과 중복 할인이나 더블업 토핑은 적용되지 않는다.

풀드포크 샌드위치는 잘게 찢은 돼지고기 바비큐인 풀드포크(pulled pork)를 주재료로 한 샌드위치다. ‘바비큐의 본고장’ 미국 텍사스 현지 레시피를 따라 7시간 동안 저온 훈연 방식으로 조리한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 샌드위치로,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과 고기 깊숙히 스며든 그윽한 스모크 향이 특징이다.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러우면서 육즙 가득한 고기와 아삭한 채소가 입 안을 가득 채우는데, 이때 스모키한 맛의 바비큐 소스를 더하면 더욱 풍성한 풀드포크 샌드위치의 풍미가 돋보인다. 여기에 달콤한 쿠키와 탄산음료를 곁들이면 뒷맛까지 깔끔하면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써브웨이 고유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장에서 갓 구어낸 빵과 신선한 채소, 다양한 소스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해 ‘나만의 풀드포크 샌드위치’를 즐길 수도 있다.

써브웨이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피크닉의 계절 봄은 샌드위치 수요가 급증하는 샌드위치의 계절이기도 하다”라며, “그윽한 숯불향과 입안 가득 차오르는 돼지고기 바비큐 육즙으로 인기가 높은 풀드포크 샌드위치를 단품 가격에 세트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써브웨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써브웨이는 1965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출발한 54년 역사의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외식 브랜드다.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건강한 음식과 고객의 ‘취향’을 존중하는 독특한 커스터마이징(주문제작) 시스템이 큰 인기를 얻으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가장 힙한 외식 브랜드의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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