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일여자골프대항전서 6년만에 패배
시민일보
| 2007-12-02 20:28:00
한국여자골프가 한일대항전에서 6년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2일 일본 후쿠오카 센추리 골프클럽(파 72, 6501야드)에서 열린 제8회 교라쿠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 최종일 경기에서 6승5패1무승부를 기록, 합계 11승11패2무승부를 만든 뒤 연장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했다.
부상에도 불구 전날 1승을 챙긴 박세리(30, CJ)를 대신해 김미현(30, KTF)을 투입시킨 한국은 이선화(21, CJ), 장정(27, 기업은행) 등이 승리를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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