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제2회 충렬공 이방실 장군배 전국 남‧여궁도대회 개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4-10 01:00:00
[함안=최성일 기자]
대회 첫 날, 5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재영 행정복지국장, 성재기 의회운영위원장, 오연이 경남궁도협회장, 충렬공 이방실 장군 후손대표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0개 팀 1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명궁들의 활시위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경기는 선 단체전 후 개인전으로, 단체전은 단순기록 선다시수 순으로 16강을 선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까지 진행됐다. 또 개인전은 3순 득점기록제로 순위를 결정, 그 외는 선다시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영 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함안의 역사적 인물인 이방실 장군의 충절과 용맹한 기운이 담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대회기간 동안 함안말이산 고분군, 입곡군립공원 등 여러 관광지도 둘러보고 맛집도 탐방하여 함안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방실(?~1362) 장군은 고려 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함안(咸安)이고, 함안이씨의 시조이다. 공민왕 때 수차례 홍건적의 침입을 물리치는 등 고려 500년 역사를 지킨 16공신의 한 사람으로 후대에 기려지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