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일류행정 풍성한 결실 맺었다

정 상 미 (정치행정부)

시민일보

| 2007-12-13 18:43:59

한인수 서울 금천구청장의 ‘살기 좋은 희망도시 금천’ 건설을 위한 각종 노력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구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한 구청장은 재정여건을 감안해 각종 지역현안을 차분하게 추진하고 있다.

2007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결과 금천구는 3개 분야에서 최우수구, 7개 분야에서 우수구 등 총 16개 분야에서 수상, 13억800만원의 시상금을 인센티브로 받았다.

특히 금천구는 법인세원 발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 세입종합평가 부분에서 2년 연속 ‘우수구’, 과년도 체납정리 실적 평가와 시세외수입 징수 실적 평가 ‘모범구’등 세무분야에 있어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는 그동안 한 구청장이 체납징수 기동반, 과세자료 전수조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세입확보 및 납세편의시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온 것이 높이 평가된 것.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 구현을 위한 노력과 편리한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및 자동음성시스템(ACS)을 이용해 지방세 정보를 제공한 적극성도 엿보였다.

보도·간선도로의 전반적인 청소상태와 물청소 운영상태, 쓰레기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실적과 주민참여 실태 및 특수사례 등을 평가한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에서 금천구는 2년 연속 최우수구에 올랐다. 한 구청장은 “서울시 평균보다도 월등히 높은 점수로 최우수구에 선정된 금천구는 2003년부터 매년 수상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들을 대내외에 보여줬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구는 업무택시 이용실적 및 홍보상황 등을 종합평가한 업무택시이용활성화사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교통정체 완화와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도입, 실시한 업무택시제의 활성화를 위해 한 구청장은 관공서는 물론 지역 내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콜센터와 택시의 호출, 이용방법, 결재방법 등에 관해 약정한 후 승용차대신 콜택시를 이용하는 업무택시제의 홍보를 위해 주력한 결과다.

이 외에도 구는 교통사고 없는 서울 만들기 사업과 자전거이용 활성화사업, 승용차요일제 정착화사업,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개선 사업, 여성정책종합평가, 불법광고물 정비 분야 등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

한인수 구청장은 “인센티브로 받은 지원금은 관련 사업 활성화 및 신규사업 발굴에 재투자해 올해 여러 분야의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거둔 것 못지않게 내년 사업 평가에서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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